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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지난해 일자리 1만3000개 만들었다"

등록 2019.02.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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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중 일자리 로드맵 업그레이드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국토교통부는 작년 5월 발표한 ‘일자리 로드맵’을 통해 지난해 일자리 1만3000개를 새로 만들었다고 17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공공기관 새일자리(4292개)가 가장 많았고, 이어 임대주택 주거서비스(2630개), 드론(1742개), 항공정비인력(789개), 혁신도시 청년채용(770개), 도시재생 전문인력(377개), 공공임대 희망상가(342개) 등의 순이었다. 

국토부는 올해에도 일자리 로드맵을 이행하고, 신규과제 발굴 등 로드맵도 강화한다. 로드맵은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9만 4000개를 새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현미 장관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의미 있는 일자리들이 창출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 성과를 더 구체화하는 한편, 국토교통 산업의 성장동력을 확충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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