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생후 2개월 영아 숨져…경찰 수사
경북 구미경찰서 (사진=뉴시스 DB)
16일 오후 4시 30분께 경북 구미시 인동의 한 원룸에서 생후 2개월 된 여아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아이의 어머니 A(35)씨는 경찰 조사에서 "침대에서 잠을 자던 아이가 엎드린 채 호흡을 하지 않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아이가 숨진 원룸은 A씨 지인의 집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을 부검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