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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식]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 경력단절여성 모집 등

등록 2019.02.17 13: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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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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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이승호 기자 = ◇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 경력 단절 여성 모집

경기 시흥시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는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 준비 특별반’을 마련하고, 참여할 여성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는 여성 가운데 취업을 원하는 여성이 대상이다.

시흥여성새일본부는 집단상담프로그램으로 경력 단절 여성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적극적으로 구직에 나설 수 있게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MBTI 성격 검사, 직업 흥미 검사, 이미지 메이킹 등을 지원한다.

또 직업 교육 훈련을 연계하고, 취업도 알선한다.

집단상담프로그램은 5일 동안 20시간을 교육하는 기본 과정과 3일 동안 12시간을 교육하는 심화 과정, 4일 동안 15시간 교육하는 결혼이민여성과정 등 3개로 나뉜다. 개별 방문 상담이나 전화 상담으로 교육 과정을 정한다.

교육 일정은 매달 2~3차례이며, 회기별 기본과정과 결혼이민여성과정은 15명, 심화 과정은 10명 선착순 마감이다.

고용노동부가 교육비 100%를 지원하고, 교육에 참여하면 실업급여수급자 구직활동 2차례 인정, 직업훈련선발 때 가산점 부여, 수료증 발급, 경력개발설계, 수료 뒤 취업 알선과 사후 관리 등의 무료 혜택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siheung.go.kr)와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홈페이지(http://womenwork.siheung.go.kr)로 확인하거나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교육팀(031-310-6035, 629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은계 A2 블록 북부노인복지관 다음 달 임시 운영

시흥시는 은계 A2 블록(은계중앙로37)에 들어서는 북부노인복지관을 다음 달 4일부터 임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흥에 사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복지관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복지관은 경로 식당, 체력단련실, 탁구장, 당구장, 바둑실, 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평생교육과 취미·여가프로그램, 노인권익증진, 공공실버주택 맞춤형 서비스 등 다양한 어르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시 운영 기간에는 탁구장, 당구장, 바둑실, 체력단련실 등을 자율 이용할 수 있으며, 여러 특강을 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은계중앙로 37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분관으로 북부노인복지관을 지었다.

다음 달에 정식 개관할 예정으로, 자원봉사자와 강사 등을 모집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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