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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해빙기 안전취약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등록 2019.02.17 13:3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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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 해빙기 안전대진단 실시 모습. 2019.02.17.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 해빙기 안전대진단 실시 모습. 2019.02.17.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건축물 등 각종 시설과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회 전 분야를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 국민 모두가 참여해 안전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대규모 예방활동이다.

올해 관내 점검대상 시설은 총 659개소다. 구는 대형건축물, 건설공사장, 옹벽 및 급경사지 등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 구민이 직접 생활 속 안전위험요인을 신고하고 개선사항을 제안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시스템'에 대한 홍보도 강화해 구민과 함께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안전신고나 개선사항은 안전신문고 포털(www.safepeople.go.kr)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 가능하다. 우수신고자에게는 신고실적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포상도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도시안전과(02-2627-29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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