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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상행선 5시께 정체

등록 2019.02.17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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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차량 375만대 평소보다 적어

오후 10 넘으면 차차 정체 해소될 듯

전국 고속도로 대체로 원활…상행선 5시께 정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휴일인 17일 전국 고속도로는 상행선 일부 구간을 제외하면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상행선은 오후 5~6시 정체가 가장 심하겠고, 오후 10시가 넘으면 해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하행선의 경우 특별히 정체가 심한 곳은 없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약 375만대로 평소보다 30~50만 가량 적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31만대로 예상된다.

오후 2시 현재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대왕판교나들목~금토분기점 0.6㎞,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에서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부산 방향으로는 경부선입구~잠원나들목 1.1㎞,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1.0㎞구간 정체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판교방향 중동나들목~송내나들목 1.9㎞, 판교(일산)방향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2.1㎞ 구간이 꽉 막혀있다.

오전 2시 서울 요금소 기준 오후 2시 현재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32분 ▲대전~서울 1시간57분 ▲대구~서울 3시간52분 ▲강릉~서울 2시간58분 ▲목포~서울 4시간26분 ▲광주~서울 3시간51분 ▲울산~서울 4시간19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4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48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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