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창고서 작업반장 돕던 태국인 트럭 깔려 숨져
A씨는 이날 배추 저장 작업 직전 트럭을 창고 밖으로 이동 정차했으며, 작업반장이 몰던 다른 트럭의 시동이 걸리지 않자 배터리를 연결해주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아내와 함께 지난해 12월 입국했으며, 각자 생업에 충실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정차해둔 트럭이 완만한 경사에서 갑자기 밀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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