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안산선 공사현장서 60대 근로자 천공기에 껴 중상

등록 2019.02.17 19:41: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119 구급대가 사고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2.17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photo@newsis.com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119 구급대가 사고현장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2.17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조성필 기자 = 17일 오후 3시께 경기 안산시 상록구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A(65)씨가 천공기에 끼여 크게 다쳤다.
 
A씨는 사고 직후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아직 의식을 차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당시 2인 1조로 토질 조사를 하던 중 천공기가 작동하지 않자, 이를 살펴보다 갑자기 천공기 롤러가 다시 가동되면서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공기는 땅속에 구멍을 내는 장비로 건설 현장에서 바닥 구멍을 뚫는 터파기 공사 때 주로 쓰인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