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일반산단 시설용지 분양…음식점·의료업 입주 가능

김천1일반산업단지 시설용지 분양 (사진=김천시 제공)

【김천=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 지원시설 용지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분양 대상용지는 지원시설용지 전체 면적 4만 826㎡(66개 필지) 중 2만 7044㎡(44개 필지)이며 모두 감정가에 공급된다.

 휴게음식점, 이·미용업 등 제1종 근린생활시설과 세탁소, 사진관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 및 의료시설, 자동차 관련시설 등이 입주 가능하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1일반산업단지(2단계) 공장 용지는 모두 분양됐고, 현재 40여곳 기업체가 가동 중이다. 향후 60곳 업체가 모두 입주하면 산업단지 내 유동인구 증가로 지원시설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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