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북 한낮 6~10도…맑다 흐려져 밤부터 10~40㎜ 비

등록 2019.02.18 06:24: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월 대보름(19일) 구름 사이로 보름달, 전주 달 뜨는 시각 오후 5시 48분

전북 한낮 6~10도…맑다 흐려져 밤부터 10~40㎜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8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흐려져 밤에 비가 시작되겠다.

이번 비(눈)는 오후 9시부터 내일 오후 6시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10~40㎜,. 적설(동부내륙) 1~3㎝다.

출근시간대(오전 8시)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은 영하 6~영하 2도의 분포가 되겠다. 가시거리는 10㎞ 내외로 차량 안전운행에 지장은 없어 보인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7시 16분,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올라 한낮 기온은 6~10도로 전날보다 3~4도 높은 분포로 야외활동하기에 무난하겠다.

다만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8개 시군(전주,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을 중심으로 목재 등의 건조 지수인 실효습도(낮을수록 건조)가 40% 내외로 떨어져, 논두렁 태우기나 산행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오전 한때 나쁨',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8시 26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 29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정월 대보름인 19일 화요일은 흐리고 비나 눈이 오다가 오후에 서해안부터 차차 그칠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0~3도, 낮 최고 4~8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보름달이 뜨기 시작하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20일) 새벽 사이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보름달이 뜨는 시각은 전주 오후 5시 48분, 군산 오후 5시 50분이고, 지는 시각은 20일 오전 7시 42분, 군산 20일 오전 7시 44분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