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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친절한 택시기사' 시민 추천 서비스 향상 유도

등록 2019.02.18 07: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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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18일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택시를 이용한 시민 추천을 받아 '친절한 택시기사'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4일까지 시 누리집 또는 버스택시과 전화(052-229-4221~5)로 추천한다.

시는 추천 홍보를 위해 5772대의 택시 조수석 뒷면에 '울산 친절 택시! 시민 추천' 스티커를 부착한다.

친절기사로 선정된 택시기사에겐 해외연수 등 혜택이 주어진다. 택시회사 경영과 서비스 평가 때 가점도 준다.

시는 친절한 택시기사 선정을 통해 일부 기사의 불친절에서 비롯된 택시의 부정적 이미지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택시 불친절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택시 주요승차지점(울산역 등)에서 오는 3월까지 택시 차내 청결 및 복장 상태, 승차 거부 등 특별 지도 점검하고 있다.

불친절 민원이 연 3회 이상 접수되면 1년간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는 '불친절 민원 삼진아웃제'를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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