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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트럼프 일본 국빈방문 5월 26~27일로 조정 중

등록 2019.02.18 07: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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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국가비상사태 선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장벽 설치를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 관련 서류에 서명했다고 밝히며 "국경장벽은 선거 공약이어서가 아니라 마약 유입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라며 "범죄자들이 미국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비상사태는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권한으로 전쟁 등 비상 상황이 닥쳤을 때 행정부가 위기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포할 수 있다. 2019.02.16.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국가비상사태 선포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장벽 설치를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 관련 서류에 서명했다고 밝히며 "국경장벽은 선거 공약이어서가 아니라 마약 유입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라며 "범죄자들이 미국에 들어오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비상사태는 헌법에 명시된 대통령의 권한으로 전쟁 등 비상 상황이 닥쳤을 때 행정부가 위기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포할 수 있다. 2019.02.16.


【서울=뉴시스】 오애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본 국빈방문이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산케이 신문은 익명의 미국과 일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양국 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일정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로 하는 방안을 중심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런 일정이 현실화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5월 1일 나루히토 현 왕세자의 국왕 즉위 이후 일본을 방문하는 첫번째 외국 정상이 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새 국왕의 회견도 이뤄질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28일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약 한달 사이에 미국 대통령이 일본을 연속적으로 방문하기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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