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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3860여개 시설 시행

등록 2019.02.18 07:4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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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시청사 전경 (사진=울산시청 제공)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 19일까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공동주택, 대형건축물 등 건축 시설 분야를 비롯해 체육시설, 놀이기구시설, 농어촌민박 등 생활·여가 분야,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대형목욕 시설 등 보건복지·식품 분야, 상하수도 시설, 가스시설 등 환경 및 에너지 분야, 지방도로, 교량, 터널 등 교통시설 분야, 공사장 분야 등 7개 분야 3860여 개 시설에 대해 이뤄진다.

특히 분야별 위험시설로 관리되고 있는 안전취약시설뿐만 아니라 최근 사고 발생 시설과 국민 관심 분야 등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도 핵심 분야로 분류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위험시설이나 안전상 취약한 민간시설에 대해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기동안전점검단과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민간점검단을 지원해 합동 점검하고 점검자 실명제로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진단 과정에서 발견된 지적사항은 보수·보강의 시급성, 위험 정도 등을 고려해 즉시 보완하거나 개량사업비를 먼저 확보토록 조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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