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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흐린 날씨…내일 20~50㎜ 비소식

등록 2019.02.18 08: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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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5일 오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활짝 핀 매화 나무 아래를 지나고 있다. 이날 부산지역 누적강수량은 1.3㎜를 기록했고, 이 비로 인해 11일째 이어진 건조특보가 해제됐다. 2019.02.15.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 15일 오전 부산 수영구 수영사적공원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활짝 핀 매화 나무 아래를 지나고 있다.  이날 부산지역 누적강수량은 1.3㎜를 기록했고, 이 비로 인해 11일째 이어진 건조특보가 해제됐다. 2019.02.15.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8일 부산지역은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역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다가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최저기온은 2.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11도로 예상됐다.

이후 부산은 19일 새벽(오전 0~3시)에 비가 시작돼 오후 늦게 그칠 전망이며, 예상 강수량은 20~50㎜이다.

부산기상청은 "저기압이 남해상을 지나면서 남해안에는 강한 남서류에 의해 온난다습한 공기가 유입돼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19일 비가 내리면 지난 16일부터 발효된 건조주의보는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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