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서 꽃과 미식으로 먼저 맞이하는 새봄

3월1~31일 스프링 고메·티 브런치 패키지

플라워 기프트 선물·더 라이브러리 미식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의 '스프링 고메 플레이트 패키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지난 4일 "봄이 시작한다"는 '입춘'(立春)이 온 데 이어 오는 19일 또 다른 봄의 절기 '우수'(雨水)가 온다.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뜻을 가진 이날을 기점으로 봄은 더욱더 가까워질 것이다.

봄을 앞두고 서울신라호텔은 봄을 알리는 꽃과 미식을 기본으로 구성한 패키지 2종을 오는 3월 한 달간 선보인다. '스프링 고메 패키지'와 '스프링 티 브런치 패키지'다.

두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먼저 이 호텔 플라워 팀이 정성껏 준비한 '플라워 기프트'를 증정해 봄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게 한다.

이어 1층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 봄 기운을 가득 담은 미식을 제공한다.

스프링 고메 패키지는 풍성한 식사와 와인을 함께 즐기며 겨우내 잃었던 식욕을 되찾을 수 있게 꾸민다. 소 안심구이·양갈비 구이·닭다리살 구이·소시지·감자 튀김·구운 채소 등을 풍성하게 담은 '스프링 고메 플레이트'와 그린 샐러드, 레드 와인 2잔 등을 낸다.

스프링 티 브런치 패키지는 맛깔스러운 브런치와 향긋한 프리미엄 티를 만끽하며 이른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다. 브런치는 '와플' '프렌치 토스트' '팬케이크' '에그 베네딕트' 중 2개, 프리미엄 티는 '마리아쥬 프레르' '포숑' 중 2잔을 각각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서울=뉴시스】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의 '스프링 티 브런치 패키지'

더 라이브러리는 매일 오후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다채로운 라이브 공연을 선보여 봄날을 맞이하는 기분을 한껏 북돋운다.

두 패키지 모두 비즈니스 딜럭스 룸 1박, '릴렉세이션 존'(야외 자쿠지와 실내 수영장 건식 사우나)·피트니스·실내 수영장 2인 입장 등과등을 기본으로 한다.

스프링 고메 패키지 33만원부터, 스프링 티 브런치 패키지 32만원(각 세금·봉사료 별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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