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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인수반대" 대우조선 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 시작

등록 2019.02.18 09: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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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2018.12.03.(사진=대우조선해양 제공) photo@newsis.com

【거제=뉴시스】 김성찬 기자 =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전경.2018.12.03.(사진=대우조선해양 제공) [email protected]

【거제=뉴시스】 김성찬 기자 =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 인수에 반대하는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시작했다.

노조는 18일 오전 6시30분부터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에서 전체 조합원 5611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시작해 이튿날(19일) 오후 1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

대우조선 노조는 앞으로 산업은행 상경 투쟁을 비롯해 조선업종노조연대 국회 공동기자회견 등을 통해 '조선 빅딜' 반대 여론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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