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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식] 무주택 농어민 주택개량 융자 지원 등

등록 2019.02.18 10: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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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청

안산시청

【안산=뉴시스】 이승호 기자 = ◇ 무주택 농어민 주택 개량 융자 지원

경기 안산시는 농어촌지역에 사는 무주택 농어민의 주택 개량 융자를 지원하기로 하고, 27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어촌지역에 사는 무주택자(세대원 포함)인 세대주와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주하려는 주민이다.

주택 융자 신청일 이전에 도시지역의 주택을 처분해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하고, 연면적 합계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지을 경우만 지원한다. 

주택 개량 대출한도는 신축·개축·재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2억원, 증축·리모델링은 최대 1억원 한도에서 농협은행의 여신규정에 따른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대출 금리는 2% 또는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할 수 있고,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이나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농어촌지역인 9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ansan.go.kr)를 참조하거나 시 건축과(031-481-2399)로 문의하면 된다.

◇ 상록도서관, 3단계 북스타트 운영

안산시 상록어린이도서관은 다음 달 4일~ 6월27일 뮤직팡팡 음악놀이, 오감발달 통합놀이, 엄마랑 아기랑 책놀이 등 3종의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20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ansan.go.kr)로 선착순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생애 초기부터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독서를 습관화하는 사회적 육아지원 사업이다.

1단계 북스타트(3개월~24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25개월~36개월)로 나뉜다. 상록도서관은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3단계 보물상자(37개월~취학 전)를 도입해 대상을 확대했다.

북스타트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재료비 별도)로 후속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록어린이도선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록구어린이도서관(031-481-2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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