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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원동매화축제 내달 16~17일 개최

등록 2019.02.18 10: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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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콘텐츠로 다양한 행사

원동미나리·배내골고로쇠축제도 열려

【양산=뉴시스】 양산 원동매화축제

【양산=뉴시스】 양산 원동매화축제


【양산=뉴시스】김상우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봄을 알리는 제13회 원동매화축제를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원동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매화를 콘텐츠로 한 원동매화축제는 원리마을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를 연다.

 주요 행사는 원리마을 7080거리의 분위기를 살려 원동역 추억의 DJ박스, 7080교복패션 퍼포먼스와 매화포토존, 음악회, 토크쇼, 원동거리 디스플레이 등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매화와 7080시절 분위기를 접목해 펼쳐진다.

 특히 미나리체험, 원동딸기체험,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도 준비돼 볼거리, 놀거리로 가득하다.

 양산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코레일과 협의해 원동역 정차를 증편한다.

 이어 불법주정차 감독과 불법노점상 단속, 화장실 추가 설치, 축제장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한다.

 3월은 주변지역에서 원동의 이점을 내세운 특산물로 실시되는 '제5회 원동미나리축제'가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원동면 함포, 선장, 내포, 영포마을일원에서 개최된다.

 또 '제14회 배내골고로쇠축제'가 3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원동배내골 홍보관에서 열린다.

 양산시 정천모 복지문화국장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이 청정지역 원동에서 다양한 봄축제를 즐기고 느끼며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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