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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신임 인사기획관에 윤문학 예비역 육군대령

등록 2019.02.18 10: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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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자율직위 예비역 육군대령 임용…공모방식

국방부 인사국, 육본 인사참모부 등 거친 전문가

【서울=뉴시스】국방부가 18일 국장급 기관 자율직위인 인사기획관에 윤문학 예비역 육군 대령(육사 41기)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2019.2.18. (사진=국방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국방부가 18일 국장급 기관 자율직위인 인사기획관에 윤문학 예비역 육군 대령(육사 41기)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2019.2.18. (사진=국방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국방부가 18일 신임 인사기획관에 윤문학 예비역 육군 대령(육사 41기)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인사기획관은 국장급 기관 자율직위로 내부 인원을 임용하거나, 기관장 결정에 따라 인사교류·공모 등을 통해 외부인사 임용이 가능하다.

국방부 관계자는 "윤 신임 인사기획관을 공모 절차를 통해 임용했다"고 설명했다.

윤 기획관은 국방부와 육군본부, 제3야전군사령부 등 야전과 정책부서의 인사직위를 두루 거치며 경험과 전문성을 쌓은 군 인사 분야 전문가다.

안보환경 변화와 국방개혁 추진에 부합하는 인사정책·제도를 발전시킬 방향성과 추진력을 갖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윤 기획관은 "국방 인사정책 및 제도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인사기획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과 능동적인 인사정책 수립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사기충천한 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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