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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세계 시작됐다...'2019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등록 2019.02.18 10: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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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한콘진, 서울 강남 플랫폼엘에서 20일 개막

공모전 선정작등 국내·외 우수 VR등 총 40편 공개

올해 220억 원 규모 투입 지원 사업 설명회도 개최



【서울=뉴시스】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서울=뉴시스】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서울=뉴시스】 박현주 기자 =‘지금까지 이런 체험은 없었다' 현실을 방불케 하는 국내외 VR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오는 20~ 22일 서울 강남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을 개최한다.
 
문체부와 한콘진의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콘텐츠 17편, 공모작 18편, 국내·외 우수 VR 초청작 5편으로 구성된 총 40편을 선보인다.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대중에게 알리고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체부·한콘진의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360。 VR툰 ▲조의 영역 (원작자 · 조석), VR 인터랙티브 뮤지컬 영화 ▲안나, 마리,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3D VR 콘텐츠 ▲드림 아이돌 등 <2018 가상현실 프런티어 프로젝트>, <2018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중·소형 과제> 선정작을 만나볼 수 있다.

한콘진과 네이버가 공동 기획한 VR 영상콘텐츠 공모대전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 18편도 대중에게 첫 공개된다.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 및 결선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6월 개소한 뉴콘텐츠센터 20개 스타트업의 투자설명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VR상을 수상한 ▲스피어스(Spheres)를 비롯한 우수 VR 콘텐츠 초청작 5편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서울=뉴시스】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서울=뉴시스】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전시 개막일인 20일 오후 <2019년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설명회>도 진행된다.

한콘진은 올해 VR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2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며,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88억 원 규모의 예산을 배정했다. 오는 3월 1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의 설명회에서는 지원 내용, 선정 절차, 평가 기준 등 신청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부 가이드라인을 공개한다.

체험전 첫 날인 20일은 개막식 및 사업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일반인 체험 및 관람은 21~ 22일 양일 간 선착순 입장할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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