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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중소·중견기업 IoT 제품 상용화에 79억원 지원

등록 2019.02.1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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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 19일부터 공모

과기정통부, 중소·중견기업 IoT 제품 상용화에 79억원 지원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중소·중견기업 IoT(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 상용화에 79억원을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IoT 제품·서비스 검증·확산 사업을 19일부터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IoT 분야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약 79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제품과 서비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자유공모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행기관의 역량, 수행방법의 적절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검증·확산 및 상용화에 20개 과제 내외를 신규로 선정(약 67억원)할 예정이다.

김정원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간 유기적인 융합에 달려 있다"며 "특히, 5세대(5G) 이동통신 상용화에 발맞춰 5G 기반 융합서비스를 이끌어내는 IoT 제품과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나와 사물인터넷(IoT) 산업전반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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