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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환경청 환경분야 422곳 대상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등록 2019.02.18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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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 2019.02.18. (사진=뉴시스 DB)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청사 전경. 2019.02.18. (사진=뉴시스 DB)[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오는 4월19일까지 국민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4대 환경분야 422곳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진단대상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5곳, 상수도시설 280곳, 공공하수처리시설 96곳, 폐기물 매립장 1곳 등이다.

영산강환경청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대해서는 설치관리기준 준수, 불법 유통 예방체계 확립 여부, 테러 전용 가능 물질의 판매·유통 등을 점검한다.

또 상수도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내진설계 반영 여부·안전관리가 취약한 공사 중인 시설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영산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단순·경미한 사항은 해당 사업장에 안전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하고, 중대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면서 "현장의 애로·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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