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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람중심의 창원도시기본계획 수립

등록 2019.02.18 13: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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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김진술 경남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이 1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도시정책분야 역점 시책을 발표하고 있다. 2019.02.18.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김진술 경남 창원시 도시정책국장이 1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2019년 도시정책분야 역점 시책을 발표하고 있다. 2019.02.18. (사진=창원시청 제공)[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대도시 격상에 대비하고 사람중심의 새로운 창원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창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군 단위 최상위 공간 계획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년 단위의 장기적인 도시 발전 방향과 구조적 틀을 제시하는 정책·종합적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창원도시기본계획의 상위법인 국토종합계획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경남도에서는 도종합계획을 그와 비슷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창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6억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이달 중으로 기초 조사 정보 체계 구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

정부의 제5차 국토종합계획, 제4차 도종합계획, 창원권 광역도시 계획의 수립이 완료되면 창원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새로운 도시 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술 도시정책국장은 "창원도시기본계획의 추진 방향은 시의 기본적인 공간 구조와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으로 주거, 상업, 공업용지 수요 검토와 결과 반영을 비롯해 인구 변화 요인 조사·분석으로 지표를 설정한다"며 "도시 공간 활용과 기반 시설 확보 계획을 비롯해 장기 발전 계획과 균형 발전, 지속 가능한 새로운 창원 건설 등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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