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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건강보험 '유병장수 100세 플러스' 출시

등록 2019.02.18 15: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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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화재는 18일 무해지환급형 건강보험 '유병장수 100세 플러스'를 출시했다. 2019.02.18. (사진=삼성화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삼성화재는 18일 무해지환급형 건강보험 '유병장수 100세 플러스'를 출시했다. 2019.02.18. (사진=삼성화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형섭 기자 = 삼성화재는 무해지환급형 건강보험 '유병장수 100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30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90세, 95세, 100세 중 선택 가능하다. 일정 기간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갱신형 담보 없이 비갱신형 담보로만 이뤄져 있어 최대 100세 만기까지 보험료 변동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고령층 및 유병자가 가입하는 1종 유병자형과 일반적으로 가입하는 2종 일반심사형으로 나뉜다.

1종 유병자형의 경우 ▲3개월내 입원·수술·재검사 의사소견 여부 ▲2년내 입원·수술 또는 치매 진단·치료·투약 여부 ▲5년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 뇌졸중,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입원·수술 여부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간편심사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또 삼성화재 최초의 '무해지환급형' 상품이어서 해지환급금이 있는 상품보다 보험료가 평균 20% 가량 싸다.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해지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 대신에 보험료가 저렴하다.

회사 측은 이 상품에 대해 남다른 치매 보장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알츠하이머 및 혈관성 치매진단비' 담보를 통해 단계에 따른 진단금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도 '치매간병 생활자금' 보장으로 대비할 수 있다.

치매와 유사한 질병인 파킨슨병 뿐만 아니라, 전신홍반루프스, 재생불량성빈혈, 중증근무력증, 모야모야병, 버거병 등의 질병으로 진단시 보험금이 지급되는 '10대 난치성질환 진단비' 보장, 낙상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령층을 위한 척추, 무릎·고관절, 운전자관절, 아킬레스힘줄, 상하지 등의 '상해수술비 담보 5종'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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