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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구 아파트서 조경용 돌 30개 투척, 차량 4대 파손 수사

등록 2019.02.18 16:19:54수정 2019.02.22 11:2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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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대구 아파트서 조경용 돌 30개 투척, 차량 4대 파손 수사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조경용 돌이 떨어져 차량 여러 대를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대구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7시55분께 수성구 두산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 세워진 차량 위로 조경용 돌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제네시스, 소나타 등 차량 4대가 파손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떨어진 조경용 돌은 30개 가량으로 손가락 한 두 마디 정도의 크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파트 6층에서 누군가 돌을 던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차량의 파손 정도는 크지 않다”면서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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