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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출범…대회 붐 조성

등록 2019.02.18 16: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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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이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장선배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9.2.18. (사진=충북도 제공)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범도민협의회 발대식이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장선배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9.2.18. (사진=충북도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힘을 보탤 범도민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범도민협의회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하고 대회 붐 조성과 도민 참여 분위기 확산에 돌입했다.

협의회는 도내 기관과 사회단체 각계각층 인사 등 497명으로 구성됐다. 마스터십 열기 확산을 위한 붐 조성과 교통, 숙박 등 관련 분야에서 자문 및 후원을 한다. 개·폐회식 참석과 자원봉사 활동에도 나선다.

이시종 지사는 이날 발대식에서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정부와 국제스포츠기구에서 인정하는 세계 유일의 종합무예경기대회"라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범도민협의회가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 달라"고 말했다.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란 슬로건으로 열린다.

100개국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태권도, 유도, 삼보, 무에타이 등 22개 종목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룬다.

대회 기간에는 세계 최초의 국제무예영화제와 무예 체험행사, 무예 관련 학술대회가 열린다. 세계인이 무예로 하나되는 문화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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