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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주민 578명 위촉

등록 2019.02.18 16: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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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2019.02.18.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강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2019.02.18. (사진=강북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13개 동주민센터에서 '강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토대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말한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모집해 지역주민 578명을 선발했다.

발대식은 지난 13일 수유3동을 첫 시작으로 15일에는 번2동·미아동·삼양동·인수동, 20일 송천동, 25일 수유1동·삼각산동·번3동·번1동·우이동·수유2동·송중동 순으로 진행된다.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가구를 미리 파악, 각종 제도를 안내한다. 또 주민센터와 연계해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과 지원활동 등의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년으로 연임제한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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