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극, 25분 빨리 시작한다···뉴스데스크 늘어난 탓

MBC TV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MBC TV 일일극이 시간을 앞당겨 방송한다. MBC 관계자는 "일일극 '용왕님 보우하사'를평일 저녁 7시15분에서 25분 정도 이른 시간에 방송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뉴스데스크' 때문이다. 저녁 8시부터 방송하는 '뉴스데스크'는 3월부터 25~30분을 앞당겨 시작하며, 분량도 기존의 60분에서 85분으로 늘릴 예정이다.

'용왕님 보우하사'는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가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를 만나 사랑과 인생의 아름다움을 나누고, 잃어버린 아버지의 비밀을 찾아내는 현대판 심청 이야기다. 120부작이며 15일 제22회까지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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