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ON' 개국, 옛날 드라마 다시 보여주는 채널
MBC온 개국식
정호식 MBC플러스 사장은 "MBC온은 본사와 플러스의 콘텐츠 가치 극대화를 위해 개국했다"며 "구작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추억을 소환하고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MBC온은 '다시 보는 감동, 함께 하는 재미'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ON'은 '올드&뉴(Old & New)'와 전부를 뜻하는 우리말 '온'의 중의적 표현이라고 한다.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주로 방송한다. MBC 월화드라마 '질투'(1992)를 HD급 화질 리마스터링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공유, 이나영, 김혜수, 소지섭, 전도연, 수애의 데뷔시절 모습을 담은 'MBC 베스트 극장'도 HD급 화질 리마스터링을 거쳐 다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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