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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울산, 흐리고 오후 늦게까지 '비'

등록 2019.02.19 07: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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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울산, 흐리고 오후 늦게까지 '비'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정월대보름인 19일 울산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비가 내리다 오후 늦게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그치겠다"며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2~6도 정도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2~3도 정도 낮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20㎜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로 전날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울산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2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기상대 관계자는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9~13㎧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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