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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한기총 대표회장 "국가해체 막고, 대한민국 지킨다"

등록 2019.02.18 18: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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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회장 ⓒ한기총

전광훈 회장 ⓒ한기총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5대 대표회장으로 전광훈(63) 목사가 취임했다.

전 회장은 "이 시대가 한국교회를 비난하고 있다.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한기총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국가가 해체되는 것을 막고, 대한민국을 지켜내는 일"이라고 밝혔다.

또 '유튜브 천만 조직' 결단식을 열고 1000만 유튜브 시청자 조직을 한달 안에 서명완료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뽑힌 전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까지다.

한기총은 한국교회 대표적인 연합단체이며 성향은 보수다. 특히 전 목사는 매우 보수적인 가치관을 드러내왔다. '건국대통령 이승만 영화제작위원회' 대표회장이며, 저서 '건국대통령 이승만의 분노' 등을 펴냈다. 태극기 집회에 참가, 문재인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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