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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세관 1월 수출 전년 대비 15%↓수입 30%↓

등록 2019.02.19 06:07:09수정 2019.02.19 08: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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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 (사진=뉴시스 DB)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김천·상주·칠곡 등 중·서부지역 1월 수출이 전년 동기보다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세청 구미세관(세관장 유광수)의 올해 1월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수출은 20억 1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3억 6300만 달러보다 15% 줄었다.

 수입은 7억 8700만 달러로 작년 동기 11억 2700만 달러에 비해 30%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12억 2700만 달러 흑자를 보이며 전년 동월 대비 1% 줄었다.

 수출은 무선통신기기 부품, TV 등 전자제품과 광학제품이 감소세를 보였고 기계류와 화학제품은 증가했다.

 수입은 IC칩 등 전자제품과 광학기기류 등이 감소세를 보였다.

 주요 수출품목은 전자제품(50%), 광학제품(11%), 기계류(10%), 플라스틱(6%), 섬유류(5%), 화학제품(3%) 순이다.

 수출지역은 중국(31%), 미국(17%), 동남아(13%), 유럽(12%),  중남미(5%), 일본(5%), 중동(3%), 홍콩(2%)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입품목은 전자부품(74%), 기계류(8%), 광학기기류(7%), 화학제품(6%) 순으로 조사됐다.

 수입지역은 동남아(55%), 일본(21%), 중국(15%), 유럽(5%), 미국(3%) 등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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