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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오후까지 눈비...“우산 챙기세요”

등록 2019.02.19 06: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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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31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01.31.wjr@newsis.com

【대구=뉴시스】우종록 기자 = 비가 내리고 있는 31일 오전 대구 동구 신천동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앞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19일 대구·경북은 오후까지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대구·경북은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경북 북·서부 내륙 지역은 1~5㎝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문경, 영주, 상주, 봉화평지 등은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다.

나머지 지역은 5~20㎜ 안팎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문경 0도, 김천 영하 1도, 대구·구미 2도, 영천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예천 3도, 군위 4도, 칠곡·경산 6도, 고령 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내외로 일겠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눈이나 비로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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