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 최대 10cm 눈…영동·옥천 제외 대설주의보

등록 2019.02.19 07:16: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충북 최대 10cm 눈…영동·옥천 제외 대설주의보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절기상 우수(雨水)이자 정월대보름인 19일 충북지역에 많은 양의 눈과 비가 내리고 있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적설량은 진천 3.4㎝, 괴산 3.3㎝, 단양 2.7㎝, 제천·음성 2.0㎝, 음성 2.0㎝, 증평 1.7㎝, 충주 1.5㎝, 청주 0.5㎝다.

옥천과 영동은 10.5㎜, 보은은 10㎜의 강수량을 각각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3시를 기해 영동과 옥천을 제외한 도내 전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이번 눈은 최대 10cm 이상내린 뒤 늦은 오후 북서쪽부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낮까지 도내 중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며 "도로 결빙이 우려되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