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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불편 해소에 108억원 지원

등록 2019.02.19 09: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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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통·폐합 학교나 농산촌지역 학생의 통학편의를 위해 통학버스 운영비 108억 원을 지원한다. 2019.02.19 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통·폐합 학교나 농산촌지역 학생의 통학편의를 위해 통학버스 운영비 108억 원을 지원한다. 2019.02.19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통폐합 학교나 농산촌지역 학생의 통학편의를 위해 통학버스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 공립유치원 50대와 초등학교 261대, 특수학교 13대, 특수학급 2대 등 모두 326대(직영 102대, 임차 187대, 임차(택시) 37대)의 통학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통학버스 운영비로 약 108억 원을 지원해 211개 학교 1만389명의 학생이 통학 편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차량 등록일로부터 10년 또는 10만Km 이상 운행해 낡은 직영 통학버스 12대도 교체해 통학 안전성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통학 차량 미배정 학교의 체험학습, 외부 교수학습 활동 시 차량 임차에 따른 불편함을 덜어주는 통학버스 공동이용제도 확대해 34개 학교에 운영비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처음 시행한 통학버스 공동이용제는 80개 학교에서 7800여 명의 학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통학·현장 체험학습·행복 교육지구 등 교육 활동 전반에 걸친 차량 지원으로 안전하고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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