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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군, 행복결혼공제사업 10명 지원 등

등록 2019.02.19 09: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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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군, 행복결혼공제사업 10명 지원 등


【괴산=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접수

충북 괴산군은 근로자,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충북행복결혼공제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미혼 근로자, 청년 농업인이 5년간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면 충북도·괴산군, 해당 기업이 5000만 원의 결혼자금을 마련해 준다.

올해부터 청년 농업인까지 대상이 확대됐다. 근로자 적립액은 80만 원으로 한 달 30만 원을 적립하면 도와 군(15만원), 기업(20만원)이 5년간 매칭해 본인 결혼, 근속 만기 시 원금 4800만 원과 이자를 준다.

청년 농업인 적립액은 월 60만 원으로 매월 30만 원을 적립하면 도와 군이 15만 원씩 5년간 매칭해 결혼 시 3600만 원과 이자를 준다.

대상은 괴산군에 거주하는 18∼40세 이하 근로자, 미혼 농업인으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문의는 군 기획홍보담당관실 미래기반팀(830-3029)으로 하면 된다.

◇충북도 공무원 정책간담회

충북 괴산군은 괴산 출신 충북도 공무원 모임(괴우회)과 정책간담회를 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날 청주시 한 식당에서 열린 간담회는 괴우회와 괴산군 공무원의 친목을 도모하고, 현안 사업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간부 공무원,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괴우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홍명희문학관 건립(100억원) ▲농업기반시설 조성(136억원) ▲스포츠타운 조성사업(165억원) 등 31개(2589억원 규모) 사업의 세부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정부 예산이 차질없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괴우회 회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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