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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미국 다섯 도시 찍고 캐나다로···'레드메어' 공연

등록 2019.02.19 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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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SM엔터테인먼트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그룹 '레드벨벳'의 첫 북아메리카 투어가 성황리에 펼쳐지고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의 뉴저지 퍼포밍아츠센터에서 '레드 벨벳 2nd 콘서트-레드메어'를 펼쳤다.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러시안 룰렛'으로 이날 공연의 포문을 연 레드벨벳은 '행복' '루키' '빨간 맛' '피카부' '파워 업' 등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현지 팬들을 위해 영어 버전으로 부른 '배드 보이' 'RBB' 등 총 20곡을 들려줬다.

SM은 "관객들은 공연 내내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고 열띤 박수와 환호를 보냄은 물론, 떼창과 응원법도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레드벨벳 ♥ 러비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우리'라는 한글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도 펼쳤다"고 자랑했다.

레드벨벳은 이달 7~8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댈러스, 마이애미, 시카고, 그리고 이날 뉴어크까지 미국 5개 도시에서 공연했다.
레드벨벳, 미국 다섯 도시 찍고 캐나다로···'레드메어' 공연

레드벨벳은 "저희에게는 도전이자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는데 이 시간을 함께 채워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여러분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면서 "그 동안 미국 콘서트를 하면서 만든 소중한 추억들이 떠오른다. 사랑한다"고 입을 모았다.

레드벨벳은 19일 캐나다 토론토 코카콜라 콜리시엄으로 북미 투어의 열기를 이어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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