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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재단 이사장에 이충호 취임

등록 2019.02.19 09: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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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안심재단 제4대 이사장에 이충호

"안심하고 학업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서울=뉴시스】 이충호(64·사법연수원 16기) 신임 자녀안심재단 이사장(사진=법무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충호(64·사법연수원 16기) 신임 자녀안심재단 이사장(사진=법무부 제공)

【서울=뉴시스】나운채 기자 =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자녀안심재단)'의 제4대 이사장으로 이충호(64·사법연수원 16기) 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19일 법무부에 따르면 자녀안심재단은 이날 서울 강남 소재 재단 회의실에서 이충호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한다.

자녀안심재단은 청소년 보호 활동의 민간 분야 확산을 위해 법무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된 곳이다. 불우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각종 법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신임 이충호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동부지검·서울서부지검 등에서 18년 간 검사로 재직했다. 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을 맡기도 했다.

이 이사장은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을 범죄와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청소년 법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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