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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된 1t 트럭 훔쳐 타고 다닌 50대 '덜미'

등록 2019.02.19 1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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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 전경. (뉴시스DB)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 전경. (뉴시스DB)

【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익산경찰서는 음식점 앞에 주차된 차량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8일 오후 3시 21분께 익산시의 한 음식점 앞에 주차된 피해자의 1t 트럭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음식점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이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이씨는 피해자가 차량 열쇠를 트럭에 꽂아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훔친 차량을 열흘간 타고 다닌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경찰에서 "차에 키가 꽂혀 있는 것을 보고 트럭을 훔쳤다. 팔려고 한 것은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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