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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신임 총지배인에 이중호씨

등록 2019.02.19 1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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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이중호 신임 총지배인

【서울=뉴시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이중호 신임 총지배인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종로구 종로6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이중호(54) 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총지배인을 지난 1일부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총지배인은 1994년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세일즈 팀을 시작으로 그랜드 하얏트 서울, JW 메리어트 서울 등 25년간 다양한 인터내셔널 소속 호텔에서 일하며 국내 럭셔리 호텔 산업 관련 풍부한 노하우와 경력을 갖춘 운영 전문가다.

그는 최근까지 구로구 신도림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총지배인을 지내며 프런트 데스크와 객실, 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에 대한 폭넓은 경험과 탁월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서비스 부문에서 디테일을 더한 세심함, 탁월한 리더십, 솔선수범을 바탕으로 한 성실함으로 호텔을 총괄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

이 총지배인은 올해 호텔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럭셔리 호텔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호텔 소유주인 동승과 자체적인 쇄신안을 마련해 호텔의 중장기 비전은 물론 이에 따른 경영 발전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럭셔리 호텔의 핵심 가치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호텔 각 분야에 국내외 인재를 영입해 식음(F&B) 상품 개발과 품질 향상하고, 그에 부합하는 서비스 교육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타볼로 24'는 흥인지문을 마주하고, 한식이 강점인 공간인 만큼 국내외 고객에 대한 인지 서비스 강화는 물론 지역별 특산물을 이용한 한국적인 리테일 상품, 계절별 프로모션 등 ‘'고 로컬'(Go Local)을 주제로 다양한 가치를 발굴해 세계적인 레스토랑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운 상태다.

이 총지배인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동대문에서 '럭셔리'라는 가치를 처음 선보이며, 동대문이 지닌 고유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호텔의 고유 색깔과 개성을 함양해온 아이코닉한 호텔"이라며 "콘데나스트, 트립어드바이저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럭셔리 부티크 호텔의 명성에 준하는 서비스 가치를 확고히 해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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