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 '차움 명예회원' 위촉
차움, 위촉식…박 감독 건강관리 지원
【서울=뉴시스】차움 김진용 원장과 박항서 감독이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 차움 레트로아에서 위촉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19.(사진= 차움 제공) [email protected]
차움은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 차움 레트로아에서 위촉식을 갖고 박 감독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박 감독은 ▲개인 맞춤형 건강검진 ▲면역증진 및 순환을 돕는 웰니스케어 프로그램 ▲8체질 진단을 통한 한방진료센터 건강관리 등 차움만의 건강증진 전문서비스를 받는다.
김진용 차움 원장은 “지난해 ‘박항서 매직’으로 한국과 베트남 양국관계 발전에 큰 역할을 한 박 감독을 명예회원으로 위촉하게 돼 영광”이라며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박 감독이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하며 지도자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해 축구감독으로서 많은 분들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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