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해 평생교육사업에 36억6600만원 투입
【제주=뉴시스】제주도는 올해 36억원을 투입해 외국어 교육, 미래인재 육성, 청년배낭연수 사업등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7월14일 배낭연수를 떠나는 청년 해외배낭연수팀의 파이팅 모습.(뉴시스 DB)
도는 국제자유도시 기반확충을 위한 외국어 교육 확대를 위해 8억800만원을 투입해 영어 골든벨·퀴즈대회, 중국어 노래경연대회 등 외국어 퀴즈방송과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국어체험학습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강화를 위해 사업비 8억5000만원을 들여 코딩, 드론, 블록체인, 3D프린터 등 청소년 대상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미래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읍면지역 등 교육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배움터 운영도 확대한다.
도민 역량 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1억1700만원을 투입해 도내 대학과 연계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사업, 제주의 평화의 섬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평화와 인권교육을 추진한다.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자해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및 발달장애인 사회 적응을 위한 음악교육사업을 시행한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사업비 16억5000만원을 지원해 대학(원)생 인재육성장학금, 청년 해외배낭연수, 제주평생학습네트워크 구축사업, 제주가치를 높이는 공동체 사업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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