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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올해 평생교육사업에 36억6600만원 투입

등록 2019.02.19 10: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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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도는 올해 36억원을 투입해 외국어 교육, 미래인재 육성, 청년배낭연수 사업등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7월14일 배낭연수를 떠나는 청년 해외배낭연수팀의 파이팅 모습.(뉴시스 DB)

【제주=뉴시스】제주도는 올해 36억원을 투입해 외국어 교육, 미래인재 육성, 청년배낭연수 사업등을 추진한다. 사진은 지난해 7월14일 배낭연수를 떠나는  청년 해외배낭연수팀의 파이팅 모습.(뉴시스 DB)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년도 평생교육 사업 추진에 총 36억6600만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국제자유도시 기반확충을 위한 외국어 교육 확대를 위해 8억800만원을 투입해 영어 골든벨·퀴즈대회, 중국어 노래경연대회 등 외국어 퀴즈방송과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중국어체험학습관을 무료로 운영한다.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강화를 위해 사업비 8억5000만원을 들여 코딩, 드론, 블록체인, 3D프린터 등 청소년 대상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한 미래교육과정을 확대하고, 읍면지역 등 교육 소외지역으로 찾아가는 배움터 운영도 확대한다.

 도민 역량 개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위해 1억1700만원을 투입해 도내 대학과 연계한 도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사업, 제주의 평화의 섬 공감대 형성을 위한 평화와 인권교육을 추진한다.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한 평생학습 확대를 위해 사업비 1억9000만원을 투자해 장애인 평생교육사업 및 발달장애인 사회 적응을 위한 음악교육사업을 시행한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사업비 16억5000만원을 지원해 대학(원)생 인재육성장학금, 청년 해외배낭연수, 제주평생학습네트워크 구축사업, 제주가치를 높이는 공동체 사업 등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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