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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서귀포시노인복지회관 증축·리모델링 추진 등

등록 2019.02.19 10: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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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서귀포시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서귀포=뉴시스】서귀포시청사 전경. (사진=뉴시스DB)


【서귀포=뉴시스】조수진 기자 = ◇제주 서귀포시 노인복지회관 증축·리모델링 추진

제주 서귀포시는 오는 3월부터 총사업비 26억9000만원을 들여 동홍동에 위치한 노인복지회관의 시설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서귀포시노인복지회관은 지난 2001년 건물 총면적 1705.42㎡(약 515평),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1일 400여명이 이용하는 노인여가시설이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건물 면적을 712.55㎡(약 215평) 확장하고 엘리베이터·휴게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개선한다.

시는 공사가 끝나는 오는 11월까지 노인관련 단체는 동홍중앙로66번길 30-7·30-8 건물을, 경로식당은 동홍동에 위치한 전남도민회관을, 각종 프로그램은 서홍동 소재 한라프라자 2층 등에서 분산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 안덕면 상천리 도시계획도로 착수

제주 서귀포시는 안덕면 상천리 주거지역에서 방주교회를 잇는 ‘상천도시계획도로(중로3·5·6호선) 확장사업’의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중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지난 2005년 6월 지정된 도시계획도로로 방주교회와 본태박물관, 카멜리아힐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어 통행 차량이 증가하자 지역 주민들이 확장 요구를 지속적으로 제기한 곳이다.

시는 총연장 450m에 이르는 도로의 확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편입토지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치고 오는 5월 중으로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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