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울산소식]새울원전, 신고리5·6호기 제2기 시민참관단 모집 등

등록 2019.02.19 11:13:3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새울원전, 신고리5·6호기 제2기 시민참관단 모집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새울원자력본부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신고리5·6호기 제2기 시민참관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참관단은 신고리5·6호기 공론화의 후속 조치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원전안전에 대한 국민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번에는 제1기 시민참관단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해보다 10명이 늘어난 50명을 무작위로 선정한다. 충분한 토론을 위해 총 4차례의 활동 중 1차례는 1박2일 일정으로 운영한다.

시민참관단은 주요 건설공사과 핵심설비 설치, 내진시험, 공장견학 등 건설 참관과 토론, 건설 공사현장 안전상황 점검, 시민참관단 전용 홈페이지를 통한 자유로운 의견 제시 및 정책 제언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한수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텃밭 상자 지원

울산시 울주군은 도시와 농업을 잇는 생활 속 도시농업을 위해 텃밭 상자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현재 울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으로, 3월 15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하면 된다.

300개의 텃밭 상자를 보급하는 이번 사업비는 약 900만원으로 자 부담금 8000원을 내면 4만원 상당의 텃밭상자 1개를 지원한다. 1가구당 최대 3개까지의 텃밭 상자 신청이 가능하다.

◇시교육청,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 개최

울산시교육청은 19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학교급식 영양(교)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재료 구매시 반드시 원산지를 명시하고, 검수시 대면 검수는 물론 학부모 또는 교직원 참여하에 복수검수를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또 학교급식 완제품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관련 제품 수거 및 출입검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온다습한 조리실 여건 개선을 위해 공조장치와 전기식 기구(인덕션 등) 설치를 적극 권장하고, 변화하는 학생들의 체격과 식습관 환경 등을 고려한 '학교급식의 영양관리기준(안)'을 개정해 올해 하반기에 적용할 것이라고 안내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