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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특집다큐 '세계지질공원'…무등산 가능성 조명

등록 2019.02.19 14: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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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무등산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가 제작돼 방영된다.

광주MBC는 25일 오후 8시55분 특집다큐멘터리 '세계지질공원-지오투어리즘'을 방송한다고 19일 밝혔다.

작품은 지난해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무등산을 통해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광주, 담양, 화순의 가사문화권과 고인돌유적지, 적벽 등을 소개하고 주목하지 않고 있는 지질자원의 가치와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지오투어리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 세계의 지질공원을 직접 찾아가 가치를 공유한다. 지질공원의 탄생지인 유럽의 프랑스 샤블레, 독일 오덴발트를 비롯해 베트남의 국가주도형 지질공원인 카오방, 내년에 인증을 앞두고 있는 철원군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등 세계 각지의 지질공원을 전문가의 눈으로 살펴본다.

이 밖에도 독일 불칸아이펠 화산 분화구, 4만여 개의 주상절 리가 위용을 뽐내는 영국 자이언트 코즈웨이 등 세계 각지의 아름다운 지질공원을 초고화질 영상으로 볼 수 있다.

특집다큐멘터리의 내레이션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박진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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