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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 개최

등록 2019.02.19 1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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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등 전북혁신도시 소재 5개 기관장 참석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19일 본사에서 개최한 ‘제2차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사진제공=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19일 본사에서 개최한 ‘제2차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사진제공=LX)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9일 전주 본사에서‘제2차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공공기관장 정책포럼은 전북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각 기관의 정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지난달 15일 출범했다.

‘페이스메이커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최창학 LX사장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김경규 청장,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조성완 사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부산국가시범도시 총괄계획가인 황종성 박사의 발표와 질의응답,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황 박사는 “과거 정보화 시대에 인터넷이 플랫폼 역할을 했다면 4차산업혁명 시대에는 도시가 하나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며 "자율주행, 로봇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과 혁신적인 제도가 기반이 된 스마트시티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창학 사장은“스마트시티 사업은 인간의 삶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며 “전북 지역이 스마트시티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 8월 전주시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LX의 공간정보기술과 전주시의 행정정보를 활용해 국내 최초로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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