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넥스텔레콤, 'ATM 간편 개통' 프로모션

28일까지 'ATM USIM 간편 개통' 이용 고객 대상

당첨자에게 AI 기기 'KT 기가지니'와 IoT '허브' 제공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자동입출금기(ATM)를 통한 간편 개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8일까지 'ATM USIM 간편 개통'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응모되는 '일반 참여 이벤트'와 개통 후 SNS 인증 게시물을 업로드한 고객 대상으로 선정하는 '후기 이벤트'로 진행된다.

일반 참여 및 후기 이벤트 당첨자 각각 19명에겐 45만 원 상당의 인공지능(AI) 기기 'KT 기가지니'와 사물인터넷(IoT) '허브'가 함께 제공된다. 특별상 당첨자 총 30명에겐 기본료 3개월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 A모바일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개통은 전국 1만 2000여 개의 편의점, 지하철 등에 설치된 효성 티엔에스(TNS) ATM에서 가능하다. 통신사 선택 후 편의점에서 구매한 유심(USIM) 번호와 인적 사항 등을 입력한다. 이어 신용카드와 주민등록증으로 본인 인증을 하면 5분 내 개통이 완료된다.

간편 개통이 가능한 요금제는 ▲A LTE 데이터 100M(LTE) ▲A LTE 선택형 150분 6GB ▲A LTE 선택형 150분 10GB ▲알뜰A 데이터 10G이다. 신규 개통만 가능하며, 개통 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A모바일을 선택해 주시는 고객분들께 풍성한 혜택으로 보답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개통부터 사용까지 전반적인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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