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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대 박영희 교수, 한식 대가 인정 받아

등록 2019.02.19 13: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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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 박영희 교수가 '한국의 100대 한식대가' 인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2019.02.19. (사진=부산과기대 제공)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 박영희 교수가 '한국의 100대 한식대가' 인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2019.02.19. (사진=부산과기대 제공)[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 박영희 교수가 '한국의 100대 한식대가' 인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학민국 한식포럼(Korea K-Food Forum)과 한국음식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한민국 한식대가 선정사업'은 한국의 한식문화 발전과 세계화를 위하여 한식분야별 독자적인 기술 및 기능을 보유한 숨은 한식대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이 포럼은 전국의 한식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박 교수를 포함한 100명의 한식 대가를 선정했다.
 
박 교수는 한국의 전통발효음식과 함께 궁중음식 등의 연구개발 성과를 비롯해 지난 13년 동안 후학을 양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2007년까지 20년 간 서울 쉐라톤그랜드워크힐 호텔에 근무하면서 한국 최초로 여성 특급호텔 조리장을 지낸 이색 경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된 100인의 한식대가는 앞으로 한국식문화세계대축제, 한식대가요리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한식대가 인적네트워크 등의 한식플랫폼 구축활동 및 한식 세계화를 위한 홍보대사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박 교수는 지난해 한국세계화에 공헌한 노력을 인정받아 세계한식총연합회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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