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식]급경사지 정비사업 추진 등
【삼척=뉴시스】강원 삼척시청 (뉴시스 DB)
강원 삼척시는 붕괴로 인한 재해위험 해소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남산지구 급경사지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 8월12일 붕괴위험지구(D등급)로 지정된 남양동 일원에 대해 총 사업비 9억1000만원을 투입해 비탈면 정비, 낙석방지망 설치, 아스콘 포장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사전설계검토 및 보상협의를 거쳐 2020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정비공사 완료 후 관계 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급경사지 재해위험도 평가기준’에 의한 등급을 조정하고, 해당 시설물에 대하여 연2회 이상 정기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문적성검사 상시 운용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한국유전자 지문적성연구소에서 개발한 지문인식시스템으로 경력단절 여성과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적성과 진로 상담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문인식시스템으로 손가락 지문패턴을 분석한 후 통계적 자료에 의해 총 10가지 유형의 유전학적 기질과 진로방향을 알아볼 수 있다.
경력단절 여성은 본인이 직접 접수 후 방문하면 되고, 초·중·고 학생들은 사전 접수 후 보호자와 함께 방문하여 검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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