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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참가권 걸렸다, 탁구 대표 선발전

등록 2019.02.19 14: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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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식

정영식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대한탁구협회는 4월 헝가리에서 열리는 2019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견 탁구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을 27일부터 3월1일까지 진천선수촌에서 개최한다.
 
올해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개인전으로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으로 개최된다. 국가별 기본 엔트리 3명 외에 세계랭킹 20위 이내 1명, 100위 이내 1명을 포함한 총 5명의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대한탁구협회는 남녀 각 세계랭킹 상위 2명에게 자동 진출권을 부여하고, 선발전을 통해 나머지 3명을 가린다는 방침이다. 자동선발 선수는 남자 이상수(세계랭킹 7위·삼성생명), 장우진(세계랭킹 11위·미래에셋대우)과 여자 서효원(세계랭킹 11위·한국마사회), 전지희(세계랭킹 16위·포스코에너지)다. 

선발전 경기방식은 남자의 경우 3라운드 토너먼트를 벌여 라운드별 1위 선수를 선발한다. 여자는 풀 리그전으로 상위 3명을 가린다. 그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활약한 주축 선수들 외에 남자 조대성(대광고), 여자 신유빈(청명중) 등 신예들까지 가세해 헝가리행을 향한 혈투를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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