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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2월 말 착공

등록 2019.02.19 14: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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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 2월 말 착공

【남양주=뉴시스】이병훈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북부지역 장애인들의 이용편의 제공 및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오는 2월말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공사를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등록 장애인은 3만명에 이르나 장애인복지관은 1개소로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 등 복지 서비스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북부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한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사업비 99억원을 투입, 진접읍 진벌리 산140-3번지 일원에 지상4층 규모로 건축되며 오는 2020년 6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복지관에는 작업치료실, 언어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상담실, 수중치료실, 평생교육실, 주간보호센터와 보호작업장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북부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북부권역(진접, 오남, 별내 등) 장애인의 이용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라며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재활·돌봄의 거점으로 확고한 입지를 갖게 될 것"이리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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